스토리 설정에 좀 의문이... 마법소녀의 진실을 알면서도 마도카가 "이 싸움에 다른 동료들도 같이 있었더라면 어떨까" 하는 소리를 하는 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저기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이 원작과 동일하다면, 마도카는 사야카가 마녀가 된 것과 호무라가 어쩔 수 없이 사야카를 처치한 것을 모두 봤을 터 그런데 시간을 되감으면 자기와 사야카가 아직 마법소녀가 아닌 것을 본인도 알 텐데, 자기는 뭐 그렇다 쳐도 사야카를 다시 마법소녀로 만들어서 발푸밤과 함께 싸우게 하자는 거? 마법소녀의 정체가 뭔지 아는데도? 사야카가 마법소녀가 되서 어떤 꼴이 되었는지 아는데도? 마도카 성격에 절대 그런 소리는 하지 않죠.
그 밖에도 문제점이 더 있지만 너무 길어지니 생략... 마도카는 뒤의 상황에 대한 통찰력 같은 건 갖고 있지 않을 것을 생각하면 나름 설명이 붙기도 하고. 아무튼 결론은 5명이서 싸우는 전개를 만들고 싶었으면 자연스럽게 할 것이지 이건 좀 아니다라는 겁니다. 게다가 마도카의 저 "나 생각해봤어. 다른 3명도 이 싸움에 함께 있었음 어땠을까라고. 5명이서 서로 신뢰하고 힘을 합쳐 싸운다면..." 이란 대사는 마도카의 생각을 이해하기엔 너무 단락적이네요. PV니까 대사를 생략해서 그런 거라고 믿고 싶군요.
덧글
그나저나 1달간 스포를 막는건 불가능한건가...
마법소녀의 진실을 알면서도 마도카가 "이 싸움에 다른 동료들도 같이 있었더라면 어떨까" 하는 소리를 하는 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저기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이 원작과 동일하다면, 마도카는 사야카가 마녀가 된 것과 호무라가 어쩔 수 없이 사야카를 처치한 것을 모두 봤을 터
그런데 시간을 되감으면 자기와 사야카가 아직 마법소녀가 아닌 것을 본인도 알 텐데, 자기는 뭐 그렇다 쳐도 사야카를 다시 마법소녀로 만들어서 발푸밤과 함께 싸우게 하자는 거? 마법소녀의 정체가 뭔지 아는데도? 사야카가 마법소녀가 되서 어떤 꼴이 되었는지 아는데도? 마도카 성격에 절대 그런 소리는 하지 않죠.
아무튼 결론은 5명이서 싸우는 전개를 만들고 싶었으면 자연스럽게 할 것이지 이건 좀 아니다라는 겁니다. 게다가 마도카의 저 "나 생각해봤어. 다른 3명도 이 싸움에 함께 있었음 어땠을까라고. 5명이서 서로 신뢰하고 힘을 합쳐 싸운다면..." 이란 대사는 마도카의 생각을 이해하기엔 너무 단락적이네요. PV니까 대사를 생략해서 그런 거라고 믿고 싶군요.